김치찌개를 좋아하는 둥이2호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짜글이를 주문해보았다. 광림상회 짜글이 제품은 김치짜글이와 된장짜글이 두종류가 있는데, 둘다 상품평이 굉장히 좋다.
김치짜글이를 끓이기 위해 냄비에 담아보니 김치는 거의 보이지 않고, 고기가 상당히 많다. 짜글이는 충청도의 향토 음식으로 찌개와 볶음의 중간 정도, 국물을 졸여서 밥과 함께 비벼먹기 좋게 만든 음식이다.
김치와 고기가 1:9의 비율이라 고기는 많지만, 김치를 찾아보기 힘들어 다음 번에는 김치를 추가로 넣고 끓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이2호의 김치짜글이 주문이 또 들어와서 냉동실에서 꺼낸 짜글이를 해동시킨다.
김치 추가에다 냉장고에 있던 부추까지 함께.. 전보다 훨씬 푸짐하게 보이는 광림상회 김치짜글이.
국물이 다소 많은 느낌이지만 밥 비벼먹기 딱 좋은 광림상회 김치짜글이, 이건 뭐 무조건 재구매각이다. 함께 짜글이를 만들어서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이나 큰 둥이들이다.
둥이들과 돼지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