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둥이1호의 충남 교육감배 수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처럼 둥이2호도 함께 길을 나섰다. 둥이1호의 워밍업 시간에 둥이2호와 함께 근처 편의점을 찾았으나 외곽 지역이라 그런지 문을 닫았다.
워밍업을 함께 지켜보는데, 비가 예보된 날이라 그런지 수영장은 습하고 덥고 장난이 아니었다. 천안한들문화센터 수영장 1층은 에어컨이 솔솔, 2층 수영장 관중석에 비해 완전 천국이었다.
오전 9시 첫 경기, 계영 200m에 참전하는 둥이1호의 모습을 둥이2호와 함께 지켜보고 있음. 6학년 언니 3명과 함께 금메달 도전, 이번에도 태안을 제치고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주자로서 분전했지만, 이번에는 태안에 밀려 2위에 머무른 천안 수영팀.
아쉽지만 실력 부족 인정, 오후에 있을 혼계영 200m에서 설욕해보자구~~~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벌써부터 심심함이 농후한 둥이2호, 아빠랑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무료함을 달래본다. 어릴 때 잠자리를 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