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중복, 모임이 있어 밖에서 한잔하고 왔더니 아주 오래간만에 쌍용동 마동석 행님이 한잔하자고 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은봉이네로 한걸음에 달려와 진하게, 아주 진하게 달리고 또 달렸다.

우리 동네 행님들은 참 사람들이 좋은 것 같다. 이거슨 시킨 안주가 아니여, 손 크고 통 크고 막 퍼다주는 사장님의 서비스 안주여..

은봉포차 육회 안주가 떨어질때 즈음 계란프라이를 후딱 부쳐내시더니~~~ 사장님이 먹고픈 안주를 만들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월 1일 나에게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 수제자 후배님이 대회 참가 후 복기도 할겸해서 은봉이네에서 시원하게 한잔했다. 한참을 먹다 쌍용동 백종원 행님과 오토바이 행님이 방문.

간만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회포를 풀었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은봉이네의 기본 안주, 역시나 푸짐하다.

제육볶음 대하구이 술병이 하나 둘 쌓여가면서 테이블에 안주가 사라질 때 즈음, 서비스 안주가 나오면서 고등어구이도 함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