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둥이2호의 태권도장에서 1박으로 파자마파티를 할 때가 있다. 매번 이불을 바리바리 가방에 챙겨가곤 했는데..

캠핑용품이라고는 전혀 관심없던 집사람의 레이더에 다소 괴이한 침낭이 포착되었으니~~~ 바로.. 이름하야..

허쉬스 후드침낭 밀크초코와 쿠앤크림이었다. 일단 보기에는 굉장이 예쁘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글쎄.. 이게 과연 따듯하기라도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 후드침낭이라고 불리우나 싶었더니~~~ 침낭에 들어가서 후드처럼 머리에 쏙 쓸 수 있다는게.. 둥이들 말로는 제법 보온 효과가 있는지 아주 따듯하다고 한다.

크기는 어른들도 들어갈 정도는 충분히 될 듯.. 이불처럼 쓰기에도 괜찮아 여행갈 때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여느 침낭과 마찬가지로 돌돌 말아 넣는게 힘들긴 하지만, 뭐 개당 3만원대의 가격으로 이 정도면 만족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