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화쿵부 자리에 재미있는 이름의 술집이 생겼다. 밖에서 보니깐 술을 만드는 양조장이 보이는데..

상당한 궁금증을 야기시키는 그런 집이었다. 오메..

들어가보니 막걸리 집이었구먼. 이름은 생맥주집 분위기였는데, 의외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九四一生: 94년생들의 일생. '내가 만든 막걸리가 제일 맛있고, 막걸리와 어울리지 않는 음식은 없다.'

양조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막걸리 양조 펍이라고 쓰여져 있다.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흥타령쌀과 찹쌀로 빚은 구사일생 탁주를 주문. 9.4% 500ml 12,000원이면 꽤나 비싼 막걸리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수제 막걸리이니 이 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투박하고 토속적인 막걸리 잔이 아닌..

아주 우아한 격조있는 막걸리잔이 제공. 일단 맑은 막걸리 한잔을 해보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화이트 와인인줄 알겠다.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11,000원 1차를 너무 배부르게 먹고 온 상황이라 사장님께 말씀드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