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인 둥이1호에게 밀려 늘 뒷전인 둥이2호, 모처럼 아빠와 함께 월봉산 등산을 하고 좋아하는 메밀소바를 먹기 위해 흥부네소바막국수에 들렀다. 둥이2호 월봉산 산행 Hiking / 슬쌍디아빠 이동섭 이번 주 수영훈련과 지상훈련을 빡세게 하고 있는 둥이1호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아주 오래간만에 싸나이 ... blog.naver.com 아빠는 메밀소바 곱배기, 둥이2호는 메밀소바 보통.

갈은무와 파는 일절 쳐다보지도 않고, 쯔유 소스에 판국수만 찍어 먹는 둥이1호. 메밀소바는 갈은무와 파를 듬뿍듬뿍 넣고, 판국수를 찍어 입안 가득 먹는 것이 맛이지~~~ 흥부네소바막국수의 또 다른 맛의 향연 열무김치, 메밀소바에 척하니 올려서 먹는 맛이 아주 굿이다.

등산 후 허기진 상태라 허겁지겁 먹다보니 4덩이나 되던 판국수가 어느덧 바닥을 드러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간만에 목욕도 하고 싶다고 해서 카라카라사우나 방문, 아들이다 딸이다 둘다 좋겠지만 아들이 좋은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목욕탕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