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아침, 출근 후에 둥이1호가 고열에 두통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왔다는 집사람의 연락을 받았다. 약을 먹었음에도 열이 더 오르는 상황, 퇴근 후에 죽을 먹여보는데 수영선수이린님이 너무 아프다며 펑펑 울기 시작.

둥이2호도 목이 아프다고 하는 상황이라 야간 진료를 하는 쌍용메디컬의원에 집사람과 둥이1호를 내려다주고 집에서 기다려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독감 검사 후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수액 치료를 받고 있다는 연락.

심한 고열 및 전신 무력감, 피로감, 근육통으로 인해 부펜솔주(이부 부루펜)와 플루엔 페라 주(페라미플루) 수액요법을 시행함. 지지난주 2025년 마지막 대회를 끝내고 일주일 동안 휴가가 주어졌는데, 어쩌다보니 2주를 쉬게 된 수영선수이린님은 학교도 일주일이나 못가게 되었다.

야간 진료에다 검사료, 수액 비용까지 병원비가 182,800원이 나옴..ㅠㅠ 보험 청구 후 사흘만에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 166,800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쌍용메...